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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소식

신규직원이 들려주는 광역센터 이야기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전문기관에서 기여하는 사회복지사가 되고싶다.”는 마음으로
경남광역센터 신규직원으로 입사하게 된 차혜진입니다.

[마음 the 봄] 뉴스레터가 창간하게 되면서 제가 전해드리는 광역센터의 이야기를 여러분께 들려드릴까 합니다.
먼저 경남광역은 2016년 7월, 개소한 후 지역에서 거점기관으로서 포용, 전문성, 리더십의 가치를 가지고 정신건강인식개선 및 중증 정신 질환자의 사회복귀 및 사회적 통합,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광역센터의 매일 아침은 회의로 시작합니다. 전 날 있었던 상담사례 공유하고 각 사업의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그리고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월 1회 센터장님이 진행하시는 [월요 세미나]와 주요 사례에 대해 전 직원이 함께 의논하는 [사례회의]를 실시 합니다. 4월의 월요세미나 주제는 [정신과적 평가]였습니다. 실제 전문의가 임상에서 만나게 되는 사례들을 예시로 들어 설명해주시면서 평소 궁금했던 점들에 대한 질문 하는 시간을 가졌고, 광역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앞으로 쌓아가게 될 전문지식과 경험에 대해 기대가 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월요세미나 월요세미나

광역센터는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위해 지역 정신건강기관 외 유관기관들과 만나 네트워킹, 교육 등 대면하는 행사들이 많습니다. 2020년이 새롭게 시작하면서 야심차게 계획했던 사업들이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잠정 중단 및 지연되게 되었습니다. 그 대안으로 5월 7일 목요일 20개 기초센터 실무자들과 함께 화상회의를 통한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변해가는 일상들이 어렵고 힘든 부분도 있지만 이번 기회로 소통채널을 더욱 확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4월 21일 화요일부터 3주마다 TBN 교통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스튜디오]에서 국민생명지키기 프로젝트 ‘우리를 지켜요’ 에 이현옥 상임팀장님이 출연하여 경남도민에게 우리지역의 자살현황과 인식개선을 위한 이야기들을 나눕니다. 5월 12일에는 아동청소년기의 자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셨고 앞으로도 다양한 내용들로 꾸며질 예정이니 화요일 오전 9시 35분, FM 95.5 Mhz를 통해 많은 관심으로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실무자 화상회의 사진 / TBN 경남교통방송 국민생명지키기 출연

짧은 이야기를 통해 광역센터의 모든 점을 다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마음THE봄> 뉴스레터를 통해 소식을 전해드릴테니 지켜봐주시기바랍니다.

경남도민의 마음을 잇고, 건강을 담고, 행복을 잇는 광역센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